잇섭 한남티콘 에어팟 영상 논란

200만 IT기기 유명 유튜버인 '잇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만 원짜리 이어폰 20만 원에 판다고요? 화제의 초호화 이어폰 언빡싱'이라는 제목의 영상 올렸는데 그 영상 안에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밈이미지이며 한남 티콘으로 쓰이는 이미지를 노출을 시키는 바람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잇섭 한남티콘 에어팟 영상 논란

 

해당 채널에서는 이 문제를 즉각 알아차리고 바로 삭제를 했지만 이미 순식간에 이 사실이 알려지고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에 200만 유튜버 사단답게 즉각 사과문을 올리면서 발 빠른 대응을 했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다른 시선에서 한번 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고의적으로 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실수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슈가 일어날 때마다 생각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창작활동을 하면서 제대로 숨을 쉴 수나 있을까'라는 건데요. 우리 사회는 법 이외에 너무나도 따라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능력이 있어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돼버리면 그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도 못한 채 묻혀버리는 사회입니다.

 

 

'위인'으로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은 보면 대부분 한 가지에 몰두를 하여 해당 분야에서 성공을 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성격들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곳에 몰두하는 집착이 심한 사람도 있고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거나 주위에서 좋지 않은 소리만 들었던 사람들이 후에 훌륭한 인물이 되어 버린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이렇듯 어느 한 분야 특출 난 재능이나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은 인성과 성격을 지녔기에 그 능력을 끝까지 뽑아낼 수 있었다고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인성까지 완벽한 사람만이 재능을 인정"하는 사회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과 PC주의의 정치적 논리 선동에 완벽히 젖어 버린 것에 대한 결과인 것입니다.

평등하다는 권리는 남을 내려 잡아끌어서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높이에서 모두들 출발을 하는 것이 평등이며 누가 먼저 도착을 했느냐는 그들의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 것입니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먼저 도착을 했다면 마땅히 지탄을 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실수이고 인지를 못해서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논란거리를 만드는  언론들의 작태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어릴 적 제일 궁금하던 것들 중에 하나가 "폼나 보이지도 않은 기자라는 직업은 왜 고햑력이어만 할까?"라는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누구나도 기자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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