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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연예 TV

분당 고3 실종 사건과 그리고 자살이 말해주는 것

분당 서현고 김휘성 학생이 일주일 전 학교에서 하교 후 실종이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무사하길 기원했지만 1주일 만인 28일 인근 야산에서 종량제 봉투를 뒤집어쓴 채 가지런히 누워 있는 채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 보면 외국인이 카페 테이블에 지갑을 일부러 놔두고 몇 시간 만에 훔쳐갈지 먼발치에서 촬영을 한 영상을 아마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정도로 한국은 안전하다는 것에 대한 신기함과 확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폐쇄 영상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한국인 특유의 그 폐쇄회로를 분석하여 특정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눈썰미도 남다르다고 합니다.

 

 

분당 서현고등학교 3학년 실종으로 본 문제점

하지만 이번 분당 실종 고교생 사건과 손정민 사건을 보면 CCTV의 기능이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해서는 사각지대 없이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와 아니다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중요한 것은 CCTV 카메라 기능의 충실성입니다.

 

비록 사각지대까지 설치할 수 없어도 최소한 마지막 동선까지는 파악이 되어야 그만큼 수사할 시간이 단축되어 모든 상황의 골드타임을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마지막 동선까지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또 다른 중대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연쇄살인사건 같은 경우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수일 내에 신병 확보를 했다는 기사들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실종사건 같은 경우는 최종적인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전후 상황을 보면 이미 결말에 봉착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혼신을 다해 빨리 찾더라고 시신 수습만 하게 되는 것을 경찰들은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마음가짐이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실종사건으로 인하여 접수되고 CCTV영상을 탐색하는 사건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이고, 또한 대부분의 사건들이 경미한 정도로 해결이 나기 때문이죠. CCTV 검색을 위한 인력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많은 여성경찰을 채용을 했는데 이러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를 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했지만 이것 또한 성차별을 내세우며 논란이 있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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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고 실종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인 김휘성이 입시에 대한 압박으로 자살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기사에 " 공부가 부진하면 다른 특기를 살리던지 할 것이지, 너무 안쓰럽다"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압박감만으로만 자살을 선택을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최근 미투사건들을 보면 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던 배구선수나 대중가수 등 유명인들이 과거 학폭 때문에 나락을 떨어졌는데요.

 

당연히 학폭은 아주 나쁜 것이고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하는 중죄입니다. 당연히 학폭에 대한 처벌을 법적 제도하에 일괄적으로 처리를 해야 하지만, 현재 그렇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 선동을 하게 되면 국민들이 분노를 하고 국민들이 분노를 하면 법정기관도 아닌 협회 같은 곳에서 해당 인물에 대해 제약을 걸어 버림으로써 처벌을 했다는 명분을 갖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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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보편적인 도덕적 잣대 들이대면 그 기준에 준하는 사람은 국민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죄가 있으면 죄에 대하 처벌을 해야 하는데, 아예 죄가 있다는 이유로 미래의 인생마저 막아버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 사생활이 문란해도 노래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는 노래로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을 보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세계적으로 신소재 에너지를 찾아내어 막바지 연구까지 다다른 유명한 학자가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학폭이나 성추행 같은 걸로 논란이 생겼다고 예를 들어 봅니다. 그럼 그 학폭 배구선수처럼 학자의 모든 연구를 못하게 중단시키고 무대에서 가수가 노래를 못하게 되는 것처럼 그가 연구하는 학문의 가치는 그의 과거 흑역사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고 사장을 시켜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품위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니까 연구하는 것은 계속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건 문재인 정부가 그렇게 외치던 모두가 평등해야 할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죠.

 

이렇듯 현재 우리 학생들은 어느 한 분야에서 열심히 한다 해도 생각지도 못한 일로 인하여 한순간에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익혀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고 다른 선택지를 정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즉 최고가 아니면 희망도 없는 것이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도덕적으로도 깨끗해야만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광범위한 주관식 문제를 항상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년과 미성년으로 나이를 나눈 이유는 그만큼 자가적인 분별력과 판단력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만든 기준인데, 미성년 시절에 사회에 부합하지 기준 했다는 것을 성인이 된 현재 시점에서 성인으로서 처벌을 받고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당시 학폭을 해결 못한 당사자, 관련기관들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며, 이런 것들은 작은 일에도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양상을 만들어 냄으로서 이러한 자살까지 유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이번 사건은 여론의 선동과 의혹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 속에는 앞으로도 같은 사건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점점 늘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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