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길 고양이의 자연적인 번식으로 인하여 집없는 고양이이 개체수가 늘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원봉사 수의사가 중성화 수술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중성화가 필요한 길고양이를 직접 포획 및 방사하는 '중성화의 날(TNRday)'를 매월 2회(1주 화요일, 3주 일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시민과 길고양이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서울시 중성화 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물보호 시민단체와 캣맘 모임은 참가 신청 바랍니다.
중성화의 날 참가 신청방법
- 신청자격 :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한 포획, 이송, 방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단체 또는 캣맘모임
- 신청기간 : 3월 ~ 10월(중성화 희망일 1개월 전까지 신청)
- 상반기 중성화의 날 일정 : 3월 20일(일), 4월 5일(화), 4월 17일(일), 5월 3일(화), 5월 15일(일), 6월 7일(화), 6월 19일(일)
※ 하반기 중성화 날 일정은 6월 중 공지 예정
중성화 장소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구로 (주소: 구로구 경인로 472)
지역 선정 기준은 낮은 중화율로 인해 집중적인 중화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중성화의 날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이수하여 이런 우선적으로 중성화가 필요한 지역인 재건축 지역, 전통 시장, 대학, 공원 등으로 참가를 하게 됩니다.
길 고양이 중성화의 날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본문 하단 링크 참조⬇
중성화의 날 첨참가신청서 양식 작성 후 아래 이메일로 보내면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 twnsh91@seoul.go.kr
- 전화번호(02-2636-7645)
집에 사는 고양이를 집고양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길거리에 사는 고양이를 길고양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요, 서울에만116,000명 이상이 있을 정도로 도시 생태계는 이미 길고양이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관리를 해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경제사정이 안 좋은 시대에 오랫동안 쥐를 잡아주는 고양이의 도움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쥐로 옮길 수 있는 질병을 현저히 줄어들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이제는 밤마다 아기울음같은 소리를 내어 미움을 사고 있지만 이렇게 길고양이로 방치하게 만든 것은 모두 우리의 잘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고양이들이 인간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중성화를 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여하튼 아직까지도 길고양이는 또한 보호되어야 하는 가치 있는 동물입니다.
동물보호법상 길고양이를 학대하거나 죽이거나 다치게 할 의도로 쥐약을 뿌리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중성화된 길고양이들은 더 이상 짖지 않고, 번식할 수 없으며, 다른 고양이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원래의 영역에 머무릅니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 이웃을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길고양이들에게 남은 음식이나 쓰레기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고양이들의 짜증을 호소할 때 이웃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상담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주세요.
시민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해서는 삶에 대한 존중과 길고양이를 도심의 일부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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