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전 경기도청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불륜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누리꾼 40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이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재명 김현지 비서관 유전자 검증 관련 허위 뉴스
이재명 전직 비서관 김현지씨, '허위사실 유포' 네티즌들 고소
'이 후보와 불륜, 혼외자' 등 가짜뉴스 유포에 "인내 한계점 넘었다" 강경 대응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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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12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이재명씨 아내가 부부싸움 끝에 안과 골절상을 입어 성형외과에 봉합했다. 여비서인 또 다른 김 씨와의 관계가 폭로됐다는 이유에서다. (김현지와의 관계는) 김혜경이 발견한 것"이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가짜뉴스를 자극하는 것을 돈벌이로 생각하는 일부 유튜버들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심각한 허위 사실에 대해 추가적인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것입니다."
"대선후보와 불륜?" 前 경기도지사 비서관, 네티즌 무더기 고발
"대선후보와 불륜?" 前 경기도지사 비서관, 네티즌 무더기 고발, 김현지 "명백한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심각" "가족 구성해 아이 키우는 엄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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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이나 문재인 대통령만이 허위사실이나 의심스러운 사실을 선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된 적이 없는 사실을 밝히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절대 이런 근거 없이 글을 올리지 말고, 확실한 증거나 반박 자료가 있을 때는 당당하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자유민주주의국민으로서 의무를 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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