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재난 문자 끄기 및 소리 설정 총 정리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재난문자" 사이렌 소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란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해당 사이렌 소리를 설정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그렇지 안 않기 때문에 오늘은 "아이폰 재난문자"에 대한 설정과 변경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및 소리 설정
아이폰 재난문자 서비스는 재난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이동통신회사를 통해 메시지로 해당 내용이 전동이 되는 것으로, 아이폰의 방해금지 모드 상태를 해 놓아도 강제적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2013년부터 생산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의무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보내는 재난문자는 긴급성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됩니다. "안전 안내 문자, 긴급재난문자, 위급 안내 문자" 순서로 긴급 정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현재 아이폰에서는 이 3가지 문자가 하나로 통합되어 사이렌으로 울리게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폰의 기본적인 재난문자 설정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소리 설정
소리 조절 불가능 ➡ 재난문자로서의 기능유지 위해 불가
아이폰에서는 재난문자 소리 조절은 원칙상 불가능합니다. 소리 조절이 가능하다면, 재난문자로서 그 기능을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정 데시벨(db)로 소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설정➡알림➡공공경보수신 설정➡ 비활성화
아이폰 재난문자 진동 끄기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진동➡재난문자수신 설정➡ 진동 비활성화
※ 모든 문자 진동모드로 활성화
재난문자 진동을 제거하고 소리만 울리 도록 가능하나, iPhone의 모든 문자 알림이나 알람 등의 진동이 똑같이 적용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아이폰은 긴급성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업무상 혹은 여러 상황에서 고충을 겪는 사용자가 존재합니다.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설정 변경 업데이트
2020년 3월 24일에 발표한 iOS 13.4 버전부터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 탭에 '공공 안전 경보' 설정이 추가됨으로 무조건 긴급재난문자로 분류되어 경보 등급에 관계없이 큰 사이렌 소리로 들어야 했던 것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적인 황사, 미세먼지, 질병 관련 알림은 공공안전경보로 분류되어 사이렌 소리가 아닌 일반적인 알림음으로 수신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아이폰 iOS 13.4 이상
재난에 따라 맞춤설정 가능
아이폰 경보설정 변경 사항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 탭 ➡ '공공 안전 경보' 설정이 추가
재난,홍수,화재,폭염등 긴급재난문자➡긴급경보➡사이렌
황사, 미세먼지, 질병 관련 알림 공공➡안전 경보➡일반 알람 설절가능
설정조건
앱 설치 후 앱에서 제어 설정
앱설정이 기능이 우선시 됨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설치 아래 링크⬇
여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제 아이폰도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여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처럼 선별적으로 알림 수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을 설정하고 설정 ➡ 재난에 따라 맞춤으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정리
아이폰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으며, 안전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경우와 상대적으로 업무 및 일상생활에 영향을 없도록 설정하고자 하는 경우 등 본인이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설정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아이폰 재난문자의 설정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