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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및 정보/명언 & 고사성어

분기탱천(憤氣撐天) 뜻과 내용 예시

분기탱천이란 말 그대로 화가 나서 하늘을 떠받칠 만큼 크게 성낸다는 뜻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화를 내더라도 금방 가라앉고 이성을 되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가끔씩 너무 화가 날 때면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라 주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쓰는 사자성어가 바로 분기탱천인데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라든지 혹은 상사나 가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처럼 굉장히 열받는 상황일 때 쓸 수 있겠습니다.

 

분기탱천(憤氣撐天)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악당으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 극중 인물들은 하나같이 분노하며 소리칩니다.

 

"분기탱천하여 반드시 놈을 처치하겠다!" 혹은 "놈만 아니었어도 내 가족이 다치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 억울하다!!" 라고 말이죠.

 

이렇듯 분기탱천하다는 표현은 주로 좋지 않은 상황일 때 자주 쓰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상사로부터 질책을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쓸 수 있겠죠. 하지만 화를 내는 건 좋지만 너무 지나치게 감정 표출을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인생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저는 사람들이 제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유 없이 흥분해서 얻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만 남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애초에 갈등 요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조심해야 합니다.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번쯤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우리는 서로 얼굴을 붉힐 수 없을 거예요.

 

 

분기탱천(憤氣撐天)
분기탱천(憤氣撐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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