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경우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프로야구와 배구 선수 부부가 탄생 했는데요, 프로야구의 서동민 선수와 프로배구의 김연견 선수가 결혼을 함으로서 프로스포츠 부부 1호 커플이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KBO리그의 SSG 랜더스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서동민(28)과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활동 하고 있는 현대건설 소속 리베로 김연견(28)이 결혼을 합니다.
서동민 김연견 프로스포츠 부부 1호 탄생
서동민의 소속구단인 SSG는 "서동민과 김연견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인천 연수구 송도 메리빌리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으며 결혼 사진도 공개를 했는데, 각자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색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게 되었는데요.
서동민 선수는은 201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출범한 SSG에서 등판 경기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뒤늦게 알려진 선수이며 김연견은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에서 활약한 현대건설의 핵심 리베로이며 2022년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디그 및 수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야구선수 서동민 프로필
- 생년월일 1994년 3월 7일 (28세)
- 출신지 대구광역시 휘장 대구광역시
- 학력 율하초(동구리틀) - 경복중 - 대구고
- 신체 186cm, 90kg
- 가족
배우자 김연견(2022년 7월 16일 결혼 예정), 처제 김나경, 동서 임진우
배구선수 김연견 프로필
- 출생 1993년 12월 1일 (28세)
-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CI 달서구 신당동
- 학력 대구신당초 - 대구일중 - 대구여고
- 포지션 리베로
- 신체 163cm | 54kg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김나경(1997년 8월 6일생)
- 제부 임진우
- 배우자 서동민 (2022년 7월 16일 결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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