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약수터의 물을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시설관리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 및 관리를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약수터 수질 관리는 먹는 물관리법 제8조와 환경부 고시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의거하여 의무적으로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별 관리등급에 따라 연 3회~8회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약수터 수질 관리 현황
(안심 3회, 양호 4회, 주의 6회, 우려 8회)
- 중점관리 : 연간 4회 이상 부적합 시설(2019년도 47개소)
- 검사기관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보건소
검사항목
- 1/4분기, 3/4분기, 4/4분기 : 6개 항목 검사(자치구 보건소)
- 2/4분기 : 46개 전항목 검사(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현황 (2022.1월)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조치
수질검사 결과는 서울시 및 자치구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약수터 안내판에 게시하여 모두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적합시설은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 개선을 실시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폐쇄를 합니다.
사용금지 표시(음용 장소 안내판) ➡ 오염원 제거 및 청소 ➡ 시설개선 ➡ 재검사후 사용 재개, 반복 및 지속적 부적합시설 폐쇄
약수터 수질기준 부적합률이 높게 나온 이유
- 기후 온난화, 대부분의 약수터가 샘이 깊지 않음(장마철 집중호우로 빗물이 쉽게 유입)
- 이용객(등산객) 증가와 조류 및 야생동물, 애완견의 분뇨
- 대기오염(미세먼지, 황사 등) 물질 증가
약수터 이용 시 주의사항
쓰레기 투기, 방뇨 등을 하지 맙시다. 애완견을 데리고 오지 맙시다.
비가 내린 뒤 또는 갈수기에는 수질오염이 상승할 수 있고, 약수터 물을 가정에서 보관 시 미생물이 증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음용 부적합 판정 시에는 음용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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