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결혼식 정려원 공효진 불참 불화설 부인

손담비가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임수미, 소이 등이 결혼식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떠돌고 있는데요, 손담비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평소 이규혁과 친분이 있는 KBS N 이동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 등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손담비 결혼식 정려원 공효진 불참 불화설 부인

이들의 결혼식에는 서장훈, 김호영, 김흥국, 소이현, 인교진, 백지영, 안영미, 김우리, 이주연, 신애 등의 많은 연예인들이하객으로 참석해 새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 손담비와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임수미, 소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거나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등 절친한 사이임을 알려왔었으나 정려원, 공효진, 임수미, 소이는 SNS 어디에도 손담비의 결혼을 언급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담비와 이규혁

 

그들은 남다르게 SNS에서는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으며 소이는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 등이 함께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난 너희가 웃겨서 좋아. 할머니가 돼서도 웃기자"라고 오랜 시간 우정을 유지하자고 했고, 손담비는 정려원에게 "친구이자 사랑"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했는데요.

 

손담비의 결혼식 불참 이유는 손담비와 이들이 이른바 '수산업자 게이트'로 소원해졌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으며 손담비는 지난해 일명 '가짜 수산업자 사기 게이트'에 연루돼 곤욕을 치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손담비와 이규혁 결혼식

김 모 씨는 포항에서 오징어 사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100억 원 대의 사기 행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손담비 매니저를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용했고, 손담비에게는 현금은 물론, 초호화 외제 차량과 명품을 수차례 선물한 사실이 밝혀지는가 하면 손담비 소개로 정려원을 만나 외제차 구입을 도와줬고,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 원을 대신 갚아줬다는 사실도 드러났었는데요.

하지만 손담비는 김 씨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돌려줬다고 했고, 정려원은 김 씨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이들의 이미지는 치명타를 입었던 사건이었죠. 이로 인해 손담비, 정려원은 물론 이들의 '절친 모임'이 깨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는데 손담비가 직접 나서서 불화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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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정려원 공효진 절친 불화설 부인 "전혀 사실 아냐"

[조이뉴스 24 김지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최근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맙다"라며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 아니니까 오해 없어시길"이라고 여러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모두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에 휘말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은 손담비의 결혼 관련 SNS 게시물에 '하트'를 누르는 등 특별한 언급 없이 조용한 축하로 불화설을 잠재웠다.

 

[기사 출처] 위의 기사는 조이뉴스의 24 김지영 기자 전문입니다.

https://m.inews24.com/v/148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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