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출국 논란 속에서 이근 아버지의 행보

군대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로 부상을 했다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태도로 인하여 연예계에서 퇴출된 이근 대위가 자신들의 동료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용병을 자처하고 출국을 한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규정한 여행금지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여권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구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근 예비역 우크라이나 출국

이근 대위의 정의감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연예계에서 퇴출된 동기 중에서 성추행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법적 문제가 있었던 만큼 아무리 동기가 좋다 하더라도 법을 어기면서까지 출국을 한 것에 대해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근 대위가 방송에서 정상의 자리에서 '인기'라는 맛을 이미 알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방송계에 다시 활동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그의 행적을 보면 어느 정도의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출국을 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슈가 되는 부분은 이근 대위의 아버지에 관한 것인데요.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근 대위의 아버지는 뼈속까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으로서 북한 고위계층과 조총련과도 잦은 교류를 해오고 있고 소련의 정부 인사와도 교류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파악은 안 되지만 미국 교민사회에서 크고 작은 돈문제로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라는 기사가 많이 돌고 있고 게다가 고위 인사층들과의 만남에서도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모두 한자리에 초청을 해 놓은 세미나같은 모임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근-대위-방송인

 

이러한 아버지를 둔 이근 대위가 소련에 대항을 한다고 우크라이나로 간것이 아이러니해 보이는데요. 과연 아버지가 흔쾌히 승낙을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근 대위가 아버지의 행보를 아주 잘 아는 만큼 아버지와 상의를 하지 않고 우크라이나로 간 것이라면 이근 대위는 아무 정말 생각 없이 정의감에 불타서 돌발적으로 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비난을 면치 못할 듯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충분히 상의를 하고 아버지의 승낙을 받고 출국을 한 것이라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아버지가 사회주의인 소련에 대항하는 목적으로 아들의 출국을 승낙했을 것이라고 여러분은 생각을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계속해서 문제의 씨앗만 던지는 이근 대위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근 대위가 적절한 상황 대처를 하여 그가 바라는 연예계 복귀를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안정적인 생활과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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