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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진하 과거 불법 촬영 심지어 성희롱 발언 할머니까지도?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의 과거 불법 도촬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과연 수위가 어떻게 되며 무엇이 잘못인지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심지어 할머니까지도 불법도촬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참 궁금하네요. 하루가 멀다 하고 이름 모를 배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방송콘텐츠 사업은 항상 호황인 듯 보입니다.

 

 

그중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진하라는 배우의 사진 게재 이력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이 사건의 기사 제목을 접했을 때 성희롱을 언급하여 여성과의 성적인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읽어 보았는데요.

 

파친코 진하 배우의 성희롱 논란

역시나 한국의 기레기들의 수준을 다시 보는 기사들 뿐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네요. 여하튼 배우 진하는 10여 년 전 한국의 거리 사진을 찍으면서 거리에서 한국의 할머니들의 사진을 찍어 텀블러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진하의 텀블러에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일명'아줌마 패션'인 꽃무늬 옷을 입은 한국의 평범한 아줌마나 할머니들의 사진을 90여 장 정도를 오랫동안 오려 놓고 있다가 어느 한 네티즌이 이를 발견하고 공론화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는 "한국의 나이 든 여성은 꽃무늬 옷을 입는다"며 "사토리얼리스트에 영감을 받아 '만개한 꽃'(Flowers In Bloom)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찍기로 했다"고 텀블러 메인에 사진 촬영의 목적을 기재했는데요. 사토리얼리스트는 유명한 패션 블로거 스콧 슈만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거리의 패션 사진을 기재하면서 패션계에 영향력을 끼친 바 있는 셀럽입니다.

 

기사들을 보면

 

그는 이를 표방하며 지하철 혹은 거리 할머니들의 동의 없이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각 사진마다 코멘트도 달아놨다. 그는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나는 나 자신과 욕정을 통제하기 힘들었다", "이제 우리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직접 볼 핑계가 생겼다", "이 모델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할머니에게는 "김정일 여동생", "오리처럼 생김" 등 코멘트도 달았다.

문제를 제기한 글쓴이는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얼굴 평가와 성희롱도 포함하고 있다"며 "불법 촬영도 문제지만 할머니들을 물건 품평하듯 느낀 점 적어 놓는 게 굉장히 불쾌하다. 공론화 되어 배우가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고 게시글을 내리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 "제정신이 아니다", "미국 현지 할머니들이면 저렇게 찍을 수 있었을까", "미국계 한국인의 인종차별적 시선과 아줌마라 불리는 노년을 깔보는 시선이 보여서 화가 난다", "'파친코' 평가가 좋아서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이러한 내용들의 기사들만 즐비하게 나와 있습니다.

 

물론 굳이 법적으로 따지면 불법도촬이 될 수 있지만 보편적 정황으로 보았을 때 이 정도 수위는 사진에 찍힌 당사자들의 허락까지 받아야 할 정도의 수준은 안 되는 문제라고 충분히 볼 수 있으며 10여 년 전부터 찍어 올렸던 점을 보았을 때 현재의 젠더 민감도와 다른 환경에서 찍어 올렸다는 점을 알고 이 문제를 보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각 사진에 달린 코멘트가 성희롱을 하는 문구라고 했는데 어느 부분에서 당사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문화적인 차이로 저정도의 반어법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번역기를 돌려 가며 해석한 결과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무지함을 이렇게 자신 있게 드러내는 사회가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것보다도 이걸 낼름 주워 먹으려고 모든 정황 관계를 따져 보지도 않고 기사로 글을 올리는 기자들의 작태가 더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공인도 아닌 상황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없는 길거리 사진들의 인물을 평가하는 것이 이렇게 까지 큰 문제로 다루어야 할 사항이라면 6.25 때 화상을 입고 뛰어다니는 어린이 사진이나 뉴스 진행 중 명동거리를 찍은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초상권도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듣보잡인 진하라는 배우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제발 이슈를 만들더라도 정도껏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어디서 말질 할 건수가 나오기만 하면 두들겨 패고 나서 생각해 보는 이런 문화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진하라는 배우가 잘못을 한 것은 맞지만 사진을 찍어 올린 기간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코멘트로 생각해보면 이 정도까지 난리 칠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파친코-진하-배우의-성희롱-논란-사진
파친코-진하-배우의-성희롱-논란-사진

 

조선시대 폐쇄정책으로 서양문물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아서 모두들 총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시대에 창하나만 들고 있는 싸우는 조선병사 생각이 나는군요.

아무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자신이 찍힌것을 싫어할 수도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겠죠. 하지만 싱글 샷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거리 영상에 찍히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내가 나온 부분은 편집해 달라"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입니다.

외국인이라는 입장과 문화권이 틀린 곳에서 촬영하고 언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위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인데, 이것을 성희롱이라는 단어로 어그로를 끄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들이 이뻐지려는 것도 남자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가지는 것도 모두 좋은 반려자를 만나기 위한 어필인 것인데 여성에 대한 성적인 표현을 이용한 단어만 나와도 일단 몽둥이를 들고 나오는 한국 사회의 폐혜가 없어져야만 젠더갈등이 해소될 것입니다.

파친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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