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답게 활동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사 및 적발하여 법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쾌적하고 건전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취지에서 구성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 대한 내용과 구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울시 자치구의 구청장이 명명한 55개의 시민단체에서 감시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및 통행제한구역과 유해환경 밀집지역 등 중점 활동구역 71개소를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연중무휴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 및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길을 유도하고 사회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건전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가정 내에서의 폭력 혹은 부모님의 무관심 또는 경제적 어려움 등 각종 요인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려우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전국 각지에서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수행하는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감시단 현황 : 55개 시민단체(지정주체 : 자치구청장)
- 유해환경감시단 중점 활동구역 : 71개소
- 통행금지구역 5개소, 통행제한구역 3개소, 유해환경 밀집지역 63개소
주요 내용
- 청소년 통행금지 제한구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 감시활동, 홍보 캠페인 등
-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고발 및 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선도 활동
-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구성 운영
우선 모니터링단은 학교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벌입니다. 또한 불법광고물 수집 및 안내 캠페인을 통해 유해업소 접근을 금지하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출 예방을 위한 거리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적발 시 긴급 구조 및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에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나 숙박업소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술과 담배 판매도 규제합니다. 이밖에도 가출청소년의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피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고, 긴급 구조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임시 보호 조치를 마련하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기까지는 갈 길이 멀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것입니다.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서울시립청소년시설 시설 규모와 위치 및 연락처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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