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 또는 질병으로 인하여 피해자의 호흡이나 심정지가 오게 되는 경우 심폐소생술이나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여 응급상황을 넘겨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설에 응급키트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도 기본적으로 심폐소생술과 관련 기기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갑자스러운 사고나 심장 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쓰러졌을 때 응급구조대를 요청을 했더라도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경우 그냥 구조대만 기다리게 되면 뇌, 폐, 심장 쪽으로 원활한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아 2차적인 큰 피해가 발생하거나 바로 사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여 일반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선진국 수준의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인구의 7% 정도인 70만 명에게 선진국 수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문성이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해당 기기 관리자 및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로 등록을 하여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됩니다.
심폐소생술(CRP:Cardio Pulmonary Resucitation)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 및 흉부압박을 하는 의료 행위나 뇌, 심장, 폐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곳에 원활히 혈액을 공급하여 보내주어 생존에 꼭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 장치인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실시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취학 어린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 및 일반 학생이나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적인 교육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교육을 하고 1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일반시민에게 서포터스 등록을 유도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관리 강화
확률상 심정지가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장비의 사후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정지 다발지역 :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우선 설치
기기별 관리책임자 지정 등 점검표에 의한 월 1회 점검, 연간 실태조사 실시로 관리체계 구축
부서 정보
시민건강 국보 건 의료정책과
전화 02-2133-7540, 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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