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는 한국계 미국인 수학자로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고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이며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은 유일한 한국사람으로 이 허준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허준이 프로필 기본 정보
- 본명 준 허 (June Huh)
- 한국명 허준이 (許埈珥)
- 출생 1983년 6월 9일 (39세)
- 주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스탠퍼드 시
- 가족 아버지 허명회, 어머니 이인영, 아내 김나영, 아들 허단
현재 활동 사항
프린스턴 대학교 문장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
고등과학원 심벌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허준이 경력
- 2014-2019 클레이 수학연구소 클레이 펠로우
- 2014-2017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베블런 펠로우
- 2015-2021 한국 고등과학원 KIAS Scholar
- 2019-2020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펀 홀즈 방문교수
- 2020-2021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 2021-2022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 2021-현직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
- 2022-현직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허준이 학력
- 2007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 천문학부 학사(B.S. in Physics and Astronomy)
- 2009. 8.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리과학 석사(M.S. in Mathematics)
- 2014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수학 박사(Ph.D. in Mathematics)
허준이 주요 수상
- 2019년 - New Horizons in Mathematics 상
- 2021년 - 삼성 호암상 과학상 물리 수학부문
- 2022년 - 필즈상
한국은 허준이의 필즈상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허준이는 부모가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에서 박사 공부를 하고 있을 때 태어났으며 2살 때 부모와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국 교육 시스템 아래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암기 위주인 한국식 교육 방식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구구단조차 외우는 것도 잘 못할 정도로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수학에 흥미가 있긴 했지만 입시위주의 한국시 교육으로 매일 야간 자율학습을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 등의 이류로 시인이 되겠다고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1학년에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도서관에서 여러 서적들을 읽다가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과학기자가 되고자 재수를 하여 서울대 물리학부에 입학을 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조차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던 중 서울대 초빙 석좌교수로 있던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대수기하학 강의를 수강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로나카의 수업은 매우 어려웠지만 자신의 첫 과학기사를 히로나카를 대상으로 작성하고자 했기에 열심히 수강하였으며, 그에게 다가가 많은 소통을 하였고 이때 히로나카로부터 받은 많은 조언들은 허준이가 전공을 수학으로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벗어난 사람이며 멘토인 교수도 일본 사람으로 허준이의 필즈상은 한국 교육시스템이 잘못되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해야 할 부분이지 자랑스러워할 부분이 아닙니다. 한국이 만들어 놓은 틀어서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공부로서의 염감을 받는 멘토조차 한국사람이 아닌데, 왜 허준이의 필즈상을 한국의 위상으로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언론에서는 이제 한국에서 노벨상도 나올 수 있다고 떠들고 있는데, 현재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초과학 연구 지원조차도 미비한 한국에서 노벨상에서 요구되는 학문 수준의 연구조차 시작하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원을 아무리 적극적으로 한다고 해도 한국 교육 시스템으로 공부를 했던 연구진이나 학자들은 이를 소화해낼 만큼의 지식을 담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의 교육체계는 기존의 학문의 외우고 표현할 뿐 기존의 학문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는 학습은 입시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절대 용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고 허준이 님의 필즈상은 한국의 부끄러운 교육체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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