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가정은 간병인 고용비용으로 인하여 가정생활에 아주 큰 지장을 받거나 빚까지 지게 되는 경우도 생겨 가정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가정에게 간호와 간병을 통합한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환자 안심병원을 운영하며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자 안심병원
여러분들은 혹시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입원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의료 관련감염 발생률을 감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인 ‘환자안심병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2017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총 91개소의 안심병원을 지정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환자안심병원이란 무엇인지, 또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까지 거의 1,000병 상의 간병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22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서울의료원 400 병상을 필두로 동부병원은 155 병상, 북부병원 80 병상, 서남병원은 100병 상의 간병서비스를 지원하고, 보라매병원은 90 병상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간병서비스 병상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필요한 간호인력 충원을 비율에 맞게 확대를 하여 현재 간병 전담 서비스 간호인력은 보라매병원에 28명, 서남병원 33명, 북부병원은 33명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우선 기존 면회 시스템과는 달리 지정된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만 허용되며 주말 및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한정됩니다. 그리고 1인실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만 면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2인 이상 동반 입실 시 반드시 상주보호자 1명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오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3월 2일 현재 전국 42개 선진종합병원이 모두 통합요양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기존 병원 수준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종합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도 시행에 따른 인지도 부족, 시설 부족 등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통합간호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전망을 살펴볼 것입니다.
먼저 통합간호서비스란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를 말합니다. 즉, 개인위생, 식사보조, 입원 시 자세변경 등 기본적인 간호부터 욕창예방활동, 낙상예방,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담당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환자들은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큽니다.
그러나 몇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 공간인 병실 생활이 제한돼 사생활 침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부가 관련 지침을 마련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국민 인식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선진 의료문화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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