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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생리대 지원 사업

서울시에서는 여성의 위생건강을 위해 공적 기관에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생리대를 비치하여 여성 편의를 돕는 지원정책을 하고 있으며 더욱더 확장하여 많은 곳에 비치할 예정인 사업으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광역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지자체에서 추진하려는 사업으로 전 성인여성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서울시는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을 위한 "공공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11~18세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2020년부터는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되고, 내년 4월에는 3개 시범사업을 선정해 운영하고 2021년하반기에는 2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공 생리대 지원 사업은 무엇인가요?

 

서울시 공공 생리대 지원 서비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생리대를 구매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공공장소나 건물 등에 생리대를 비치해 여성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18년 실시한 정책투표 결과, 응답자의 92%가 시범사업에 찬성했습니다.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민간기관과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을 위한 지원과 수치심에 가려진 생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비치기관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박물관, 복지관, DDP, 서울식물원 등 266개소

(지도에서 찾아보기)스마트 서울맵(비치 기관)

 

사업성과

  • 2019년 공공기관 이용자 만족도 9.3점(10점 만점)
  • 2019년 UN 공공행정상 수상,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2위
  • 2020년 월경 교육 수강생 만족도 9.27(10점 만점)

우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이 정책의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보건소, 주민센터, 복지관 등 접근성이 높은 곳에 자판기 형태로 설치된 무료 생리대 결제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학교, 도서관, 수련시설 등 고정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은 시설 외에도 관할 교육청(학교)이나 구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참고로 올해 12월 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과 별도로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예를 들어 송파구는 지난해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13~19세 여학생 2천여명에게 6개월치 생리대를 보냈고 금천구도 5개월간 월 2회 총 500여명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밖에 대구 달서구, 동구,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울산 중구,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익산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다양한 지자체가 비슷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2021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팀 ➡ 02-2135-5425

healthpad119@naver.com

 

 

서울시-공공-생리대-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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