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 짜파게티가 있다면 오뚜기에는 짜슐랭이 있다고 봐야할 정도로 두 제품의 맛이 비슷비슷한데요, 그래서 오늘을 짜슐랭에 대해 개인적인 입맛에 의한 후기를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짜파게티의 대항마로 떠오른 짜슐랭
그동안 짜파게티에 대적하는 많은 짜장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지만 그 어떤 제품도 짜파게티의 아성을 도전조차 못해보는 정도로 짜파게피의 존재감은 라면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떠오르는 별은 언젠가는 다시 가라앉게 되는 법, 오뚜기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짜슐랭이 짜파게티와 비교할만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맛이 구분이 안 갈정도로 비슷한 맛을 내고 있을 정도로 맛이 비슷하네요.
짜술랭 라면봉지의 색감도 아주 진한 짜장색으로 "난 짜장이오"라고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짜파게티와 첨가물을 비교해보니 그렇다할 비교될만한 것은 없고 거의 비슷한 첨가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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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구성도 짜파게치와 짜슐랭의 구성은 다르지 않네요. 스프구성에 좀 차별화를 두었더라면 임팩트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조리과정에서 풍기는 풍미나 냄새 또한 짜파게티와 별반 다른 점이 없어보이고 분말스프도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비주얼은 짜파게티와 비슷하고 맛도 짜파게티와 비슷하네요. 맛이 있긴 하지만 짜슐랭만의 독특한 그 무언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뚜기에서 너무 튀게 만들면 짜파게티와 대적할 상대에서 제외가 될 수 잇기 때문에 무난하게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짜파게티를 먹는것인지 짜슐랭을 먹는 것인지 잘 모를 정도로 비슷한 맛이네요. 여하튼 맛있는 것은 맞습니다.
밥을 비벼먹는 것을 잊으면 안되죠. 역시 짜파게티와 비슷한 맛으로 짜파게티와 짜슐랭의 차이는 그리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큰 임팩트가 있는 맛은 이니지만 짜파게티와 거의 흡사한 맛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짜슐랭의 점수를 높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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