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사이버 가수 '아담'의 등장 이후 여러 사이버 연예인이 데뷔를 했었지만 그렇다 할 대중의 이목을 끌지 못했었는데요, 이러한 척박한 사이버 캐릭터 모델 플랫폼에 이번에는 '한 유아'라는 사이버 인간이 등장을 했습니다.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등장
버추얼 아티스트로 활동을 한다는 한 유아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지금의 시대가 사이버 가수 아담이 생길 때와는 너무 다른 디지털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AI 로직이 실제 사람과 흡사할 정도로 자연스러워까지 해서 예전과 같은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버추얼 아티스트 한 유아의 등장은 새로운 연예계 로드맵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에 있습니다.
한유아 공식 인스타 그램
현재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래아'는 LG전자의 광고 모델이고, '루시'는 롯데홈쇼핑의 모델로 제한적인 영역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는 음원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으로 데뷰를 했다고 합니다.
한유아는 대기업 산하 CJ ENM이 제작 총괄을 맡고 온라인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마일게이트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과 공동 제작한 가상 인간으로 활동명은 '유아(YuA)'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한유아는 올 2월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을 첫 데뷔곡으로 4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한유아의 플로필
자료출처:나무 위키
출처:한유아-공식인스타그램
가상 인간 활동의 미래
YG엔터테인먼트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 전투적인 마케팅을 감행하여 입지를 다진다면 가상인간의 활동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이 예전과는 다르게 다가올 것이라 예상을 해 봅니다. 실제 인간과 다른 점은 여러 구설수에 오를 일이 없다는 것이고 언제든지 팬들이 원하는 콘셉트로 유연하게 모든 것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가상인간이 활동을 하는 한 구획을 확실히 만들어지게 되면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국가들보다 엔터사업이 상당히 발전한 한국에서 모두들 이러한 시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잘 될 수 있도록 호응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이버 가수를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상황도 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은 이렇게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등장으로 사이버 인간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유아 데뷔곡 뮤직비디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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