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숙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자활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노숙인들이 일자리를 찾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노숙인들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사회적 참여를 도모합니다. 노숙인들은 자활 시스템을 통해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사회와의 융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활 지원 시스템은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더 나은 노숙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노숙인 자활 복지 지원 시스템
노숙인 자립지원체계
아래와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숙인을 지역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여 지원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상담반 운영
서울시에서는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과 영등포역, 시청 및 을지로입구역 등에서 연중 365일 거리상담소를 설치하여 시설입소 안내 및 현장조치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산재지역은 자치구별로 취약지역 상담반을 운영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일시보호서비스 : 월 20일(최대 30일) 이내 일시보호
- 운영기관 : 종합지원센터 3개소, 일시보호시설 4개소
일시보호서비스에서는 월 20일 동안 일시보호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는 최대 60일 이내 보호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했으며 이러한 일시보호소는 종합지원 센터에 3개소를 비롯,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건강팀을 신설하여 정신질환 및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노숙인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재활을 지원합니다.
위기대응 콜 1600-9582
위기 노숙인 신고 접수 및 현장출동, 응급보호
※서울역에서는 무료급식장 "따스한 채움터" 연계된 민간단체인 종교단체 등 무료급식단체와 함께 실내급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생활시설 운영지원
자활을 위한 노숙인 생활시설은 약 33개소로 자활시설이 20개소, 재활시설이 8개소 요양시설이 5개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운영현황 : 33개소(여성노숙인 시설 2개소 포함)
지원내용
자활시설 20개소 : 노동 능력이 있는 노숙인에게 숙식, 직업상담 및 훈련,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조기 자활 기회 제공
재활시설 8개소 : 신체 및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 등으로 자립이 어려운 노숙인에게 숙식 및 치료,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요양시설 5개소 : 건강상 문제 등으로 단기간 내 가정이나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노숙인에게 숙식 및 상담 및 치료, 요양서비스 제공(여성 노숙인 시설 2개소 포함)
노숙인 일자리지원
노숙인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자리 제공
노숙인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노숙인의 취업 전부터 취업 후까지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하며 노숙인 민간일자리 발굴 및 연계 및 상담과 알선, 노숙인 신용회복 지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주거지원 사업
임시주거지원사업
거리노숙인 및 노숙위기계층에 대해 고시원 등 임시주거를 지원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공동생활가정)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에게는 시설 퇴소 후 취업 등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운영기관)을 통한 입주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 매입임대주택 전담 사례관리자 11명 배치, 지역사회 정착지원
담당자 정보제공부서
자활지원과 연락처 :02-2133-7484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자활 복지에 대한 중점 추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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